잘 지내셨나요?
이름
|
태금산
|
나이
|
38
|
키/몸무게
|
175 / 63
|
#이중적인, #쾌활한, #성실한
"늘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사교성이 있다."
태금산은 집안 교육과 여러사정으로 인해 딱히 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며 잘 웃고 모범있게 행동한다.
(친해지면 많이 뻔뻔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의 내용은 겉으로 보이는 태금산의 모습일 뿐이지 사실상 자신에게 흥미 있는 것을 제외하곤
모든 것이 귀찮으며 자신이 하고싶은 것만 하고 싶어하는 개인주의적 생각을 늘상 가지고 다닌다.
(자신과 상당히 관련이 없으면 남들이 어떻게 되어버리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
5월 5일 O형
경영학과 / 핸드메이드 동아리
[집안과 가족]
재벌 2세의 3째
재벌이라 할지라도 3째 이기에 어느 언론에도 보여지지 않았고, 형제들의 성공으로(아버지 기준)
더이상 집안의 간섭도 강하게 받지 않기에 딱히 티를 내고 다니지 않아 태금산이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편이다.
부모님
어느 대기업의 중점에 있는 아버지. 그리고 호운도에 살고 있었던 어머니는 기적같은 만남으로
사랑에 빠져 주위의 많은 반대에도 이겨내 드라마 같은 결혼을 하셨다.
하지만 가족에게 상당히 냉정하고 엄격하며 간섭이 심한 아버지 아래에 어머니는 더이상 버티지 못 하시고
이혼을 요구했으며, 당시 10살이었던 금산의 양육권이라도 원하셨지만 뜻대로 되지 못해
어머니는 결국 홀로 고향으로 돌아가셨다.
형제들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각 개인별 스케줄을 만들고 움직이게 만들었기에
딱히 형제들과 교류가 없었으며, 서로에게 관심도 없는 상태이다.
[직업]
호텔 경영자
바다가 잘 보이는 관광지로 유명한 장소에 있는 호텔을 경영하고 있다.
하지만 말이 경영이지 그저 호텔의 땅과 건물만 자신의 이름으로 가지고 있고
회장이라는 타이틀만 있을뿐 경영과 관리는 모두 직원들이 하고 있다.
[그 외]
*여러가지를 기본적으로 배웠다. (음악, 미술, 스포츠 등등)
*선글라스를 제외하곤 아무런 장식을 착용하지 않는다.
*늘상 실눈을 뜨고 다니며, 눈은 금안에 안광이 없기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 경우 종종 오해를 받는다.
*쓴 음식을 제외하곤 대체로 음식을 잘 먹는 편이다.
*요리는 딱 2번만 못하며 3번 이상 만들어본 음식은 상당히 잘 만든다.
뒤틀린 무언가
선하지 아니하고 악인이라 불리는 자들에게 상당히 흥미를 가지며 이상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랑보다는 그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게 우선적이며 이 또한 태금산과
오랜시간 만났거나 상당히 친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 내용이다.
[소지품]
지갑 - 블랙카드와 현금이 가득 들어있는 고급져 보이는 지갑. 지갑에는 여러 명함이 있다.
선글라스 - 명품 선글라스로 자주 쓰고 다니는 선글라스 이다.
+
호루라기 목걸이 - 안은찬한테 압수했다. (이젠 제 겁니다)
외부인같은 내부인
1. 호운도의 주민이자 고향인 어머니가 있었기에 호운도에는 어릴적부터 가끔 온 적이 있다. (설날과 추석등)
2. 부모님이 이혼 후 다시 호운도로 돌아간 어머니를 보러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아버지의 간섭으로 실패했다.
3. 대학 졸업후 간섭이 느슨해진 틈을 이용해 5년간 어머니와 함께 호운도에 살았던 이력이 있다.
어머니
1. 호운도에 나고 자라다 결혼하고 이혼하기 전까지 도시에 살고 다시 호운도로 돌아오셨다.
2. 상당히 선하고 사회성 좋은 성격으로 주위의 인물들과 원활하게 잘 지냈다.
3. 전남편과 가족 관련해선 말을 잘 하지 않는다. (금산이에 대해선 그나마 많이 말한다)
4. 현재 호운리에 거주하고 계시며 학교 앞에 작은 분식점을 운영중이다. 그리고 안은찬네 할머니와 친분이 있다.
호운도에서의 5년간 시간
어머니의 일을 도와주며 함께 다녔거나 안은찬이랑 놀러다녔던 것 같다. 딱히 특별한 일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호운도에 온 이유
어머니가 종종 보고싶을 때 온다. 이번에도 어머니를 볼 겸 축제도 즐길 겸 호운도에 왔다.
선호
|
기피
|
폭력, 경멸, 희노애락, 자극, 부상, 깊관, 옅관 등등 기피 제외 모두
|
대답하기 어려운 단답
|
체력
|
100/100
|
근력
|
□□□□□
|
위험감지
|
■■□□□
|
관찰
|
■■■□□
|
행운
|
□□□□□
|
민첩
|
□□□□□
|
안은찬
[중고대 동창, 금쪽같은 유사 자식, 어머니가 좋아하는 친구(김치 잘 만들어서)]
제 자식처럼 금전을 지원하는 동갑 친구이다.
말이 친구이지 교육이며 직장이며 집이며 옷이며 모든 면에서 지원해주고 있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살펴본 결과 자신이 없으면 금방이라도 큰일이 생기거나 죽을 것 같아 계속 지원해주고 있다.
안은찬
[배역]
'나의 즐거움을 위해 언제든 최상의 무대를 만들어주지'
태금산은 자신이 보고 싶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인물을 사주 하곤 했다.
그중 행동에 죄의식이 없는 이를 선호했고,
이에 적합한 안은찬에게 여러 지원을 하고 수사망에서 피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
[비설]
1. 회피성+이중적
공감 능력이 부족하고 감정이 무딘 것보단 공감과 감정을 무시하는 타입이다.
자신에게 상당히 관심 있는 사람, 상황이 아닌 이상 누군가 감정적으로 행동하면 이 행동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어도 딱히 감흥이 없고 자신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이 이렇다는 걸 티 내고 다니진 않는다. 필요의 경우에는 눈물을 흘리며 연기를 할 수 있다.
이렇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잔잔해 보이는 그에게도 크게 감정에 사로잡히는 요소가 있으니, 그건 바로 [호루라기 소리] 이다.
소리 한번 : 몸이 짧게 경직된다
소리 두 번 : 몸이 움직이지 않으며 공포감에 휩싸인다
소리 세 번 : 호흡하기가 힘들어지며 주위 판단이 어려워진다
네 번 이상 : 기억이 끊긴다. 이 상황까지 본 안은찬 에게 듣기론 상당히 폭력적으로 변해 주위의 사물을 부시고 사람들을 다치게 했다고 한다. (모두 돈으로 입막음해서 사건이 밝혀지진 않았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으니…
--------------------------
2. 부모님
재벌 2세인 아버지와 호운도 출신인 어머니가 드라마 같은 사랑에 빠진 것은 맞다.
하지만 결혼 이후에도 드라마 같은 상황이 생겼을까? 아마 그건 힘들다고 본다.
[태금산 어머니]
태금산의 어머니는 일명 트로피 와이프 같은 존재였다. 그 아무리 처음엔 서로 사랑을 했다 할지라도 그저 남편의 지위를 과시할 용도로 사용되었으니, 또한 상류층과 서민의 결혼으로 인해 어머니는 말로 담을 수 없는 일들을 당하고 무시를 당했기에 점차 우울해지고 미쳐가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더 이상 참지 못한 금산의 어머니는 이혼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해 납득할 수 없었던 남편은 아내가 유독 아끼는 자식이었던 금산과 함께 고향인 호운도로 요양을 보냈으나 제 아내가 금산과 함께 바다에서 동반 자살을 하려 했던 소식을 듣곤 금산의 생명에 위협을 느낀 남편은 결국 이혼을 하기로 했다.
어찌 보면 금산에 의해 어머니는 자유로워질 수 있었으며 이혼 이후 호운도에 돌아간 어머니는 절대로 자신의 전 남편과 도시에서의 일들을 잘 말하지 않았다.
[태금산 아버지]
태금산의 아버지는 어머니를 사랑하긴 했다. 하지만 늘 완벽을 추구했던 아버지는 주변에서 제 아내를 못난 사람 취급하고 여러 거슬리는 말들이 들리니 제 아내가 자신의 흠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점차 트로피 와이프처럼 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집착으로 잡아내던 아내를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해 떠나보낸 후 제 아내와 닮은 3명의 자식들을 혹독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자식들이 자신의 흠이었던 아내와 닮지 않도록 모두에게 시간별로 스케줄을 정해 움직이게 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눈에 엇나가면 서슴없이 훈육을 했으니 그때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이 [호루라기] 이다.
아버지가 호루라기를 불면 반드시 신체와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든 훈육이 시작되었기에 이는 어머니와 가장 닮았다는 이유로 눈에 띄게 많이 엄격하게 대한 금산이가 상당히 많이 받았으니, 이후 금산의 행동에 큰 영향을 주었다.
[줄어든 간섭]
어느 순간부터 금산의 행동과 표정에서 기시감이 느껴진 아버지는 자주 위기감이 들어 금산의 간섭을 줄이기 시작했지만. 이때부터 줄이기엔 너무 늦은 상태였다.
금산의 악인에 대한 알 수 없는 집착과 호루라기에 대한 반응 그리고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저 모습을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기에 금산을 자신과 떨어트리기 위해 간섭을 줄였다.
[추가적 설정]
태금산의 아버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윤리적으로 어긋날 일을 하는 회사나 단체에도 지원을 한다. 다만 이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태금산의 아버지 태일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기업 중점에 있는 인물이지만 여러 사생활적인 이유로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호운도 주민들만 해도 그저 돈 많은 도련님이라는 인식만 있을 정도였다.
가끔 세상에 알려질 때는 기부와 같은 선한 이미지뿐이지만 실상으론 그러지 않으며 (비설 참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라면 윤리적으로 어긋날 일을 하는 회사나 단체에도 지원을 한다. 이에 대해선 아는 사람이 극소수이며
혹시나 누구에게 사주를 받고 정보를 알게 되었다 할지라도 세상으로 퍼지지 않았다. 그저 누군가의 컴퓨터나 메모에 적혀있기만 할 뿐이다.
--------------------------
3. 안은찬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 때까지 동창인 안은찬을 오랜 시간 만나왔기에 자연스레 금산에 대해선 안은찬이 가장 많이 알고 있다.
금산이 쓰레기라 불리는 악인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것과 가족관계, 제력, 호루라기에 반응에 대해 모두 말이다.
금산이 안은찬에게 자신에 대해 왜 이렇게까지 알려줬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면 안은찬이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는 걸 안 순간부터 금산은 둘만 있을 때 딱히 제 모습을 숨기지 않고 보여줬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 인연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
4. 뒤틀린 무언가+ 호운도의 방문 목적
쓰레기라 불리는 악인 같은 존재들에게 상당히 흥미를 가진다. 이들이 아무런 죄의식 없이 추잡하고 난폭한 행동을 할 때마다 금산은 즐거워한다 그렇기에 이들과 가까이하면서도 자신은 늘 갑의 위치를 유지해, 제 손을 더럽히지 않으며 그들의 행동을 방관하며 즐겼다.
또한 연애는 하지 않았지만 할 건 다 했으며 위협이나 위기감조차도 잘 느끼지 못해 자신에게 위험이 처한 경우가 몇 번 있었지만 모두 돈으로 해결했다.
[호운도 방문 목적]
첫 번째는 어머니를 보러 온 것이 맞다. 일단 주민들에게 보이는 표면적인 모습으론 그게 맞다.
그러나 주 목적은 어머니를 만나러 오면서 봤던 조폭들이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몰래 조폭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그들이 폭력적인 면을 보여줄 때마다 방관을 하며 돈을 쥐여주곤 했다. 추가적으로 안은찬이 도박장에서 만난 이들을 소개해 주면 그들에게도 돈을 쥐여주며 도박장에서 그들이 도박을 하며 어떻게 반응하고 행동하는지 지켜봤다고 한다.
호운도는 어찌보면 금산에게 하나의 대피소와 같은 곳이다.
어머니가 동반자살하기 위해 왔던 호운도가 계속 금산의 기억에 잊히지 않는다. 어찌 보면 여기서 죽음을 맞이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들 만큼
[욕망]
제 아무리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 할지라도 인간의 폭력적이고 추악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방관하며 보는 것
자신이 추악하고 폭력을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지켜보고 부추기며 즐기는 이유는
[자기 파괴 + 자신은 너보단 나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을 폭력적인 자신의 아버지와 겹쳐 보기에 이러한 이들이 자기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망가지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는 파멸적이고 광기적인 상황을 상당히 즐긴다.
'[도래 막힌 땅과 뭍 잠긴 무덤] 태금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금산 로그 모음 (0) | 2023.0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