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단 프로필
2023. 8. 18.

 

 

 

안대단

顔代慱

대신할 근심할

너의 모든 근심은 낯이 동일한 내가 대신 할 것이니 걱정말고 편히 잠들길

145cm / 약간 무거움(팔 근육)

444세

(외관 20세)

[예민한, 츤데레, 표정이 풍부한]

자신의 주장이 뚜렷하며, 누군가 부탁을 했을때

서글서글 친절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꼭 얄미운 한마디를 툭 던지며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을 것처럼 대하지만 결론적으론 부탁을 들어준다.

반응 만큼은 숨김이 없는 것 마냥 표정에서 잘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안대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쌍둥이 이면서 성격이 다른 두명.

아우는 야살스럽고 악동인 면이 있어도 모두와 함께 친하게 지내는

활기찬 아이였고 그와 반대로 형은 온순하나 표정 변화와 말이 적었다.

형은 약학에 즐거움을 느꼈으며, 방안에서 약학을 공부하고 약을 만들면

아우는 그 약을 사람들에게 전해주거나 재료를 구해 가져오곤 했다.

[부서]

인사부

[능력]

제약

무슨 약이든 만들 수 있다.

대체로 상처를 회복 시켜주는 약이나 체력증강 및 피로회복에 좋은 약을 자주 만든다.

근력 상승, 시력 증강, 외관 변형 등등 아이디어만 있으면 대체로 무슨 약이든 만들 수 있지만

이미 소멸된 부분을 재생하게 하는 약과 기억에 관한 약은 제작이 불가하다.

*좋은 약일수록 입에 쓰다.

효력이 좋은 약일 수록 복용자가 싫어하는 맛이 강하게 나 거부감을 느낀다.

(너무 거부감을 느껴 약을 먹다가 토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반대로 효력이 미미 할 수록 맛이 좋다.

(예 : 체력을 0.5% 회복 시켜주는 세상에서 맛보기 힘든 정말 맛있는 물

체력을 100% 회복 시켜주는 세상에서 맛보기 정말 힘든 구정물)

*능력이 발생한 이유

살아생전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약을 제조해왔다.

그리고 그 약들로 가난한 이들을 도왔다.

[특징]

안대 안에 가려진 눈엔 안구가 없다.

그렇기에 항상 가리고 다닌다.

죽기 전 눈에 화살을 맞아 그대로 절벽에 떨어졌다.

옷 리폼은 회계부의 고민준이 해줬다.

약을 제조하다보니 상체의 힘이 강해졌다.

그는 키에 비해 연약하지 않다. (딱밤 맞으면 아프다.)

옥으로 만들어진 쌍가락지를 목걸이로 만들어 옷 안에 넣고 다닌다.

부모님의 유품으로 원래는 제 아우와 한 짝씩 가지고 다녔으나,

아우가 죽은 후엔 모두 그가 가지고 있었다.

유일한 가족인아우가 범에게에게 물려가 처참하게 죽자, 안대단은 그대로 미쳐버렸다.

아우는 창귀가 되어버린 듯이 늘 대단에게 긁는 소리를 내며 찾아왔다.

자신을 도와달라며. 제발 벗어날 수 있게 해달라며..

결국엔 몰골이 처참하여 슬프고 괴로운 모습을 한 동생의 모습이 보일 지경이 오니 안대단은 결국

그간 도와줬던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한 형벌로 이곳에 입사하게 되었다.

원귀

죽은 뒤 차사에게 제 동생이 저승으로 왔는지에 대해선 듣지 못했다.

물론 이해는 한다. 하루에도 많은 이들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쉽게 알겠는가

대단은 입사와 동시에 형벌이 시작되었고, 생전에 했던 것 처럼 약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다시 아우의 소리와 모습이 보이기 전까지.

"그래 기다려 내가 더 많이 가져올게"

고민준

심각한 (피로회복제)약쟁이다.

끈질기게 약을 만들어달라고 하지만 이미 내성이 생길대로 생겨

약처방(피로회복제)을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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