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지면 아파요! ]
" … 가까이 오지 마세요 "
[외관]
옷은 얼굴을 제외하고 살을 보여주지 않는 복장을 입고 있으며 아무런 장식도 착용하지 않았다.
[이름]
아론 / Aaron
[나이]
9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25cm / 31kg
[성격]
[ 조심스러운 / 순종적인 / 다정한]
능력의 특성 탓에 항상 조심스럽다. 누군가 가까이 다가오면 적당히 거리를 두고
행동범위도 넓지 않아 잘 움직이지도 않고 조용히 다니니 얌전해 보이기 까지 한다.
나이에 맞지 않게 어리광을 부리지도 자신의 의견을 잘 보이지 않는다.
남들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거부하는 사항이 있다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이다.
(이것 또한 능력 때문이다)
사람을 싫어하거나 증오하는 인물은 아니기에 상대방에게 나쁜 말을 하거나 차갑게 대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사람들이 자신을 피해도 마음만 아플 뿐 상대방을 증오하고 탓하진 않는다.
[등급]
B등급
[이능력]
【통각신경 과민화】
아론과 접촉 시 통증을 느낄 때 실제로 주어지는 통증의 양 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낀다.
능력의 예시로, 아론과 접촉 상태에서 손톱으로 할퀴는 정도의 작은 생채기가 날 경우
실제로 느끼는 고통은 칼에 베이는 것만큼 크게 느껴진다. (능력 사용 후 생긴 고통은 10분 동안 지속된다.)
발동 조건 : 서로의 신체 부위가 닿아야 발동한다. (체모 포함)
반드시 서로의 맨살이나 체모가 닿아야만 능력이 발동하며 옷 위나 상대방이
쥐고 있는 물건을 잡아도 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
현재 능력을 조절할 수 없기에 상시 능력이 발동하고 있는 상태이다.
[기타]
12월 12일 / AB형
아론의 지금까지의 살아생전을 돌아보자면
…
추운 겨울날 외진 곳에 위치한 보육원에 누군가 갓난아이를 두고 갔다.
그날 보육원에서 아론이라는 이름을 받은 아이는 선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체 성장하여
보육원에서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듯하였으나
4세에 불현듯 발현한 능력 탓에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했다.
능력이 발현한지도 모른 체 평소와 같이 보육원 친구들과 접촉 하며 놀던 아론은
친구가 아주 작은 상처에도 괴로워하며 쓰러진 것을 봤다. 그 이후 아론의 능력이 알려지자 어른 아이 상관없이 아론을
멀리하기 시작했고 능력의 특성 탓에 독방에 생활하는 날이 빈번하자 혼자 외로이 있는 시간이 늘어난 아론은
점차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했다.
그러나 A선생님 등장에 변화는 시작되어가는 중이다.
아론이 9세가 된 후, 최근 새롭게 보육원에 들어온 선생님은 아론에게 유독 가까이 다가왔다.
물론 아론은 이번 선생님도 곧 자신을 피할 거라 생각했지만..
제 능력을 알고도 자신과 접촉하여 고통을 느낀 사건이 있었어도 A선생님 변함없이 아론을 향해 웃어주고
다가와 주었기에 아론은 어쩌면 A선생님은 믿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런 저도 남들에게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호 : 푹신한 인형 또는 쿠션
(무언가를 끌어안고 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진다)
불호 : 자신과의 접촉
(접촉 시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는 걸 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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