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기를 모르는 행복의 히어로! ]
" 안심하고 맡겨주세요! "
[외관]
- 양쪽 눈의 동공 크기가 확연하게 다르며 입가에 작은 흉터가 있다.
- 겉옷 안에는 무지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전투 시 겉옷과 장갑을 벗는다.
- 팔다리 등등 온몸에 자잘하게 흉터가 있지만 심하게 다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 목걸이 안에는 비상용 진통제가 들어있으며 바지에 달린 주머니엔 작은 전투용 칼이 있다.
[이름]
아론 / Aaron
[진영]
프리지
[나이]
29세
[성별]
남성
[키/몸무게]
175cm / 70kg
[성격]
[ 쾌활한 / 책임감 있는 / 다정한]
늘 밝은 표정에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쾌활한 성격과 “아론은 과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만큼
자신을 욕하고 해를 끼친 사람이라 할지라도 증오하지 않고 변함없이 친절하고 다정하게 사람을 대하는 그는
이러한 성격 덕에 주위 사람들과 문제없이 잘 지낼 수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아론을 믿고 의지한다. 그럴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론
아론은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일에 문제가 생길 시 바로 달려가 해결하려 했다.
약속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아닌 이상 항상 지켰고 자신의 말과 행동엔 반드시 책임을 보였다.
이러한 사소한 신뢰들은 쌓이고 쌓여 사람들이 아론을 믿을 수 있게 만들었다.
[등급]
B등급
[이능력]
【통각신경 과민화】
아론과 접촉 시 통증을 느낄 때 실제로 주어지는 통증의 양 보다 더 큰 고통을 느낀다.
능력의 예시로, 아론과 접촉 상태에서 손톱으로 할퀴는 정도의 작은 생채기가 날 경우
실제로 느끼는 고통은 칼에 베이는 것만큼 크게 느껴진다.
(능력 사용 후 생긴 고통은 15분 동안 지속된다.)
발동 조건 : 서로의 신체 부위가 닿아야 발동한다. (체모 포함)
반드시 서로의 맨살이나 체모가 닿아야만 능력이 발동하며 옷 위나 상대방이
쥐고 있는 물건을 잡아도 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
현재 훈련을 통해 능력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 능력이 발동하지 않으며
능력을 사용하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특수 발동 사항]
맨살이 닿지 않고 접촉만 해도 과민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으나
이 경우에는 아론도 함께 과민화가 된다는 페널티가 있기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기타]
12월 12일 / AB형
가족?
아론의 친부모는 찾아오지 않았고 입양 또한 가지 않은 체 18세까지 보육원의 보호를 받으며 지냈다.
아론은 히어로가 되는 20살까진 A선생님 집에서 잠시 생활하다가 독립 후 혼자 살기 괜찮은 집을 구해
지금까지 혼자 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아론은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늘 함께해 준 A선생님을 만나 마음의 문을 열었지만,
능력 탓에 주위 사람들이 멀어지는 걸 계속 경험해야 했기에 내면적으로 항상 괴로워했었다.
그러다 그간 누르고 있던 것이 터져버린 듯 아론은 15세에 스스로 자신에게 상처를 만들어 입원을 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날 아론을 찾아간 A선생님은 아론을 오랜 시간 끌어안아 주었고, 동시에 A선생님과 깊은 대화를 하더니 아론은
제 잘못을 인정하며 마음을 고쳐먹기로 하였다.
퇴원 후 마음을 다잡은 아론은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공부하며 능력을 조절하기 위해 꾸준한 훈련을 했고 자신의 목표를
도달하기 위해 많은 공부와 노력을 하였으니… 그리하여 아론은 20살에 히어로가 되는 것에 성공했다.
아론의 목표 :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다정하고 행복한 히어로가 되는 것
히어로가 된 후
히어로 일에선 대체로 능력을 사용해 빌런을 제압하거나 정보를 캐내는 등의 역할를 한다.
*전투 방식은 능력에 맞춰 주로 격투를 한다.
능력의 특성상 필수적으로 상대방과 접촉해야 하기에 맞거나 다치는 일이 많다.
부상으로 인한 눈의 동공 차이라던가, 입술 흉터 등등 보이지 않는 곳에도 흉터가 많지만 자신의 목숨이 위협이 갈 만큼
무리한 행동은 최대한 하지 않는다.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자주 봉사를 다니고 주기적으로 기부도 하고 있다.
봉사로는 보육원에 자주 가는 편인데, 이능력이 발현된 아이들이 이능력이 없는 아이들과 어떻게 함께 지내면 좋은지에
대해 알려주고 교육을 하는 편이다. 교육을 하지 않을 때는 보육원 청소를 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논다.
(가끔은 취미 생활로 곰인형을 만들어 보육원에 보내기도 한다.)
아론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보육원 출신이라는 걸 알렸지만 어릴 적에 어떤 성격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아마 이번 사태로 인해 몇몇은 아론이 어릴 적에 어땠는지 알게 되지 않았을까?
그 외
- 대식가
음식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늘 바쁘게 움직이는 탓에 그러하다. (특히 단 음식을 좋아한다)
- 복장
히어로 복장과 일상 복장이 따로 있다. 상당히 다양한 옷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나 선글라스는 항상 빠짐없이 착용한다.
이유를 물어보면 “동공 크기가 달라서 그런가, 아기들이 무서워해서요~” 라는 답을 준다.
(추가적으로 히어로 복장에 장식이 많은 이유는 아기들이 기념품으로 달라고 하면 주기 위해서라고…….)
- 취미
스포츠, 독서, 핸드메이드 등등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편이다.
- 인간관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워낙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하니 말이다.
만약 빌런과 마주하는 상황이 있다 할지라도 서로 싸우거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딱히 싸우지 않는다.
빌런도 상황에 따라서 친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비밀 설정]
아론은 A선생님을 만나 함께 지내면서 어느정도 마음의 문을 열었지만, 그럼에도 제 능력 탓에 멀어지는 사람들을 보며
자주 괴로워하곤 했다. 그러다 보니 아론은 15세 때 자포자기로 행동하여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 크게 다쳐 입원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A선생님은 아론을 끌어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A선생님은 아들이 한 명 있었고 아론과 비슷하게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는 능력을 가져 힘들어 했었다.
하지만 당시 A선생님은 일이 바빠 아들과 유대감을 쌓을 시간이 없었고, 결국 아들은 어디에도 의지하지 못한 체
삶을 버틸 수 없어 완전히 사라져버렸기에 아들과 비슷했던 아론 만큼은 꼭 지켜주고 싶었다고 말해주었다.
선생님의 말을 들은 아론은 자신의 목숨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님을 느꼈고 동시에 자신은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이날 이후 아론의 마음에 꿈의 씨앗이 하나 심어졌으니
“저는 저와 비슷한 아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그렇기에 저는 다정하고 행복한 히어로가 될래요”
이런 저도 다정하고 행복하다는 걸 보여주면 그들도 희망을 가지고 힘을 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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