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란 프로필
“아하하!! 이왕 사는 거 재미있게 살아야죠~!”
[외관]
- 머리카락 본연의 색상은 갈색이며, 전에 했던 흰색 염색은 이제 끝 쪽만 남은 상태이다.
- 팔에는 몇 년 되어 보이는 흉터가 있으며, 그 외에도 등, 옆구리, 다리에 작고 긴 흉터들이 있다.
- 허리에 차고 다니는 주머니에는 작은 칼과 몇 가지 작은 간식이 들어있다.
- 귀걸이, 목걸이 등 몸에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았으며 문신 또한 없다.
[이름]
슈란 / 书兰
[진영]
흑범파
[나이]
25세
[성별]
남
[키, 몸무게]
173cm / 표준
[성격]
【 맹목적 / 쾌락주의 / 시끄러운 】
[기타]
[ 2월 2일 / B형 ]
- 슈란书兰
- 구룡 출생이나 가족조차 없던 슈란은 【난】을 상징하는 조직에 소속되어 키워졌다. 그 조직의 모티브는 “본능적으로 즐겁게 살자!” 였고 치외법권인 구룡에 어울릴 만큼 매일 싸움이 일어나는 참으로 시끄럽고 폭력적인 조직이라 할 수 있었다.
- 슈란은 글을 금방 익힐 만큼 머리가 좋았어도 공부보다는 타 조직과 목숨이 오가는 싸움을 하거나 자주 도박도 하면서 나름 인생을 즐기며 살았다. 하지만 어느 날 조직이 사라진 탓에 21세에 흑범파에 들어왔다.
- 흑범파 에서의 생활
- 슈란은 자신의 소속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행동했고 배신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어느 상황이든 항상 흑범파 편에 서있었고, 흑범파에 있는 모든 멤버의 말은 착실히 잘 들었으며 독립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
슈란의 싸움 방식은 휘두르는 무기를 사용하거나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하여 싸운 뒤 마무리로는
항상 자신이 가지고 다니는 칼을 사용했다.
또한 슈란은 무턱대고 아무나와 싸우는 것이 아닌 항상 자신이 정한 규칙에 맞춰 싸웠다.
- 필요에 의해 싸우는 경우
- 흑범파에 모욕적인 행동 했을경우
- 상대방과 서로 동의하에 싸우는 경우
- 그 외적으론…. 슈란은 여러 가지로 바쁜 인물이었다. 슈란이 보이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어디서 싸우고 있거나 도박을 하고 있는 거였고 친화력도 워낙 높아 흑범파의 대부분 멤버들이 슈란과 한 번이라도 대화해 봤을 지경이다. (물론 슈란을 귀찮아하는 사람도 있긴하다…. 이 경우는 슈란이 알아서 얌전히 있는다.)
- 그 외
- 누군가를 해하거나 죽이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불필요한 살육은 하지 않는다.) - 빚지고는 못 산다. 누군가에게 도움 또는 해를 받으면 갚아주는 편이다.
-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딱히 느끼지 않기에 배를 채울 정도만 적당히 먹는다.
- 약은 가끔 하지만 담배는 하지 않는다, 술은 상당히 좋아하기에 자주 마시는 편이다.
[기피/ 선호]
기피 | 비 위생적 행위, 신체 절단과 같은 영구적 손상 (골절 및 흉터는 괜찮습니다.) |
선호 | 결투, 가벼운 또는 무거운 서사 쌓기, 기피 제외 모두 가능 |
[후관]
[현재진영에 들어온 이유]
조직에서 키워져 조직적으로 살아왔던 슈란은 절대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없었기에
자신이 가장 자신으로서 있을 수 있는 곳인 흑범파를 찾아 들어왔다.
“ 书兰은 ”
자신의 소속을 위해 싸움과 살인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며
자신이 속한 소속에 충성심이 높았고
무엇보다 이곳이 즐거워 보였다.
[비밀 설정]
- 【난】의 조직
- 난의 조직은 사람들이 대체로 난폭하고 시끄러웠지만 유대감은 높았기에 조직에 들어올 시 “절대 조직과 조직원을 배신하지 않을 것” 라는 맹세를 해야만 들어올 수 있었다. 하지만 워낙 싸움을 즐기는 이들이 많고 싸움이 잦았던 탓일까 난의 조직엔 항상 죽어가는 이들이 많았고 점차 자연스럽게 인원이 줄어들었기에 남아있던 소수 조직원들이 흩어지며 바람처럼 사라졌다.
조직이 사라질 때 슈란을 유독 아꼈던 조직원 한 명은 슈란에게 함께 구룡의 밖에 나가지 않겠냐는 권유를 했지만, 슈란은 구룡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장소이며 치외법권인 이곳이 정말 즐겁다는 이유를 대면서 함께 하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