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안 프로필 ∙ 로그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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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무안 (無眼)
나 이
25세
키/몸무게
175cm/69kg
소 속
BLACK

아무것도 안 먹고 있습니다.

 

[ 무덤덤 / 기계적인 / 사차원]

꼭 감정이 없는 것 마냥 모든 상황에서 반응을 잘 보이지 않는다.

표정은 높은 확률로 항상 무표정이었고 감정적인 상황에선 이해를 못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고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사회성이 없는 건 아니다)

자신의 윗사람이 하라는 대로 움직이는 그야말로 기계적인 행동을 보인다.

딱히 행동에 자신의 사념을 넣지 않는 것 같다.

종종 특이한 행동을 하곤 한다. 치킨을 먹으면 뼛조각을 맞춰본다거나

변기 안에 얼마나 드라이아이스를 넣어야 허용이 가능한지 시험해 본다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쥐를 잡아다 준다거나 등등... 무언가에 꽂히면 집착을 했고

남들이 상상하지 못 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

[ ​블랙 ]

자신의 보호자인 현무를 따라 NSI에 들어왔다.

윗 사람의 말에 망설임 없이 행동을 하고 타인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딱히

동요하지도 죄책감을 가지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주로 고문 및 자백 유도 위주로 활동한다.

NSI에 들어오기 전 현무 몰래 (사실 몰래는 아니다 물어보지 않았기에 말하지 않았을 뿐)

알바를 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어느 정도 사회성이 있어 보이던 그는 가끔 협업을 하기도 한다.

* * *

성격이 태생부터 이랬냐~?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태생부터 이랬던 것이 맞다.

어린 자신과 10살 차이를 둔 누님을 두고 도망간 부모님 탓에

홀로 그를 키우던 누님은 남들보다 특이한 동생에게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행동을 알려주며

어느 정도 사회화 교육을 해두었기에 그는 성장을 하며 어떠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그런 누님이 25세에 병으로 죽었을 때 가족의 죽음에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그의 모습에

그간 연락도 하지 않았던 친척들은 장례식장에 모여 그의 모습에 험담을 하며 아무도

그의 보호자를 하려 하지 않자 장례식장에 있었던 현무가 그를 데리고 키우게 되었다.

* * *

- 상당한 대식가 이면서도 입이 막 입 인지라 아무리 맛없는 음식이라도 잘 먹는다.

-술은 무난하게 잘 마시는 편이다.

- 고문 시 헤드폰을 착용 후 노래를 들으면서 하는 경우가 많다.

- 담배는 하려 했으나 현무에게 혼났기에 하지 않는다.

- 체력이 좋으며 잘 지치지 않는다.

- 총을 사용할 수 있으나 손도끼 사용을 편해한다.

환현무



"하…, 조금만 더 모았더라면 네 누나 꼬실 수 있었는데…"
"아뇨. 누나는 처음부터 아저씨랑 사귈 생각이 없었어요"
자신의 누나를 짝사랑했던 사람.
누나의 사망 후 10년째 보호자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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