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에 사는 외계인은 누구? ]
" 그건 바로 나야~! "
[외관]
- 검은색과 가까운 짙은 회색의 눈을 가졌으며, 연두색 머리에 옆머리 아래는 흰색 포인트를 주며 염색하였다.
- 외계인 컨셉의 머리띠를 착용했고 머리와 맞춘 초록색 아대를 착용 중이다.
- 귀걸이와 반지, 팔찌, 목걸이는 하지 않았으며 오른쪽 어깨에 오래전 생긴 화상 자국이 하나 있다.
- 반팔 셔츠에 넉넉한 사이즈의 교복 바지를 착용했고 넥타이는 항상 풀고 다닌다.
[이름]
유행성 / YU HAENG SEONG
[성별]
여성
[나이/학년]
18세 / 2학년
[키/몸무게]
165cm /61 kg
[동아리]
밴드부
[동아리 부장 및 부부장 지원 여부]
부장 지원 : X
부부장 지원 : O
[성격]
[ 쾌활한 / 박애주의 / 엉뚱한 ]
#쾌활한
“우울, 슬픔, 무기력? 그건 외계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야!”
무언가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으악!! 소리를 내며 짜증 또는 화를 낸 적은 있어도 그것이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3초 정도 답답함의 함성을 지르고 다시 해결하러 갈 만큼이나 행성은 명랑하고 활발하다 할 수 있었다.
또한 표정의 베이스는 항상 활짝 웃는 표정이며 행동이나 말투가 늘 자신감이 있으니 여러 가지로 조용하지 않은 인물이었다.
#박애주의
“아무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행성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만큼 행성은 자신에게 부정적으로 대하는 인물조차도 싫어하지 않았다. 행성은 사람들과 다같이 모여 무언가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했고 자신의 주위에서 소외된 인물이 보인다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없이 손을 내밀어 함께 하자고 하였다.
#엉뚱한
“후후.. 내가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 궁금하다고? 외계인 주민권 SSS급 대외비라 곤란한 걸?”
무언가 컨셉에 잡혀있다. 듣기로는 밴드부에 들어오고 캐릭터를 잡기 위해 그랬다고 하는 것 같은데, 그저 들려오는 말이었을 뿐 그게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두 모르고 있다.
행성이 꾸준히 밀고 있는 컨셉으로는 자신을 지구를 유영하며 사는 외계인이다. 그렇기에 친구를 칭할 때도 나의 작은 별아 또는 별아 라고 하며, 무언가 민망한 실수를 하면 “아하하! 지구가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가 봐 외계인적 실수를 했네~” 라고 말하기도 한다.
또한 컨셉에 맞춘 것인지 가끔은 예상치 못한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 의자를 천장까지 쌓아 올려보기
- 퍼즐을 뒤집어 맞춰보기
- 거울의 자신을 보며 인사하기
- 학교에 도는 소문의 진상을 파헤쳐 보기
- 겨울에도 차가운 물로 샤워하기
- 지나가는 개미를 따라가기 등등
[스탯]
근력 ◆◆◆◆◇
민첩 ◆◆◆◇◇
지능 ◆◆◇◇◇
행운 ◆◆◇◇◇
정신력 ◆◆◆◆◇
총합 : 15
[기타]
3월 15일 / 물고기 자리 / O형
#가족
행성이 5세였을 때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혼 후 어머니가 홀로 행성을 키웠으나, 2년 후 우연히 만난 인연으로 어머니는 좋은 사람과 재혼하였다.
현재 가족 구성원은 어머니, 새아버지, 그리고 그 둘에게서 태어난 여동생과 남동생 각자 한 명 마지막으로 행성 이렇게 5가족이다.
#학교 생활
서울에 거주하며 기숙사가 있다는 이유로 중학생 때 1지망으로 환영 고등학교를 적은 행성은 무난하게 학교에 입학하여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족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끔 연락하고 있다.
성적은 하위권에 가까운 중하위권으로 이유는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과목에만 점수가 높고 나머지는 점수가 처참한 수준으로 낮았기에 이러한 결과가 생기게 되었다.
또한 학교에서 모두와 잘 지내고 선생님과 조차도 친한 행성은 가끔 사고를 쳐 벌점이 조금 있었기에 모범생이라 하기에는 애매했지만 평판이 나쁘진 않았다. 오히려 소외된 학생이 적응하기 쉽도록 챙기는 성격 탓에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도 하였다.
#동아리
1학년 때부터 멋지다는 이유로 기타에 동경을 가져 자주 빗자루를 들며 기타 치는 시늉을 하고 자신만의 커스텀 피크를 가지고 다니지만 행성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단 하나도 없다. 그러한 행성이 어떻게 밴드부에 있는가?! 하면
목소리와 청력이 밴드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답답함을 뚫어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주는 행성의 맑고 큰 목소리는 많은 이들이 좋아했기에 자주 보컬로 서서 노래를 부르는 편이다. (당연하게도 이번 축제 장기자랑에서 끝내주게 환호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그 외 특이점이 있다면 작은 소리도 잘 듣는 것과 동시에 소리의 변화를 다른 이들과 다르게 잘 알아차리기에 서로 합을 맞추며 연주를 할 때는 문제점을 쉽게 찾아내 퀄리티 높은 연주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외적으론 자신의 역할이 아니라도 연주후 정리라던가 등에 솔선수범하여 항상 마지막까지 자리에 남아있었기에 밴드부원들이 행성은 밴드부를 정말 좋아하구나- 라고 말하곤 했다.
“사실 누군가 혼자 남아 정리할까 봐 그게 마음에 걸려서 남아있었던 거지만-”
#그 외
- 기숙사 생활을 하며 실내에서 자주 나가지 않고 더위를 잘 타는 기본적으로 몸의 체온이 높은 편인지라 상당한 한파가 아닌 이상 긴팔을 잘 입지 않는다.
- 운이 소소하게 좋지 않다. 뽑기를 하면 늘 꽝이었고 신호는 항상 자신의 앞에서 빨간 불로 변했다.
- 자신의 화상 자국을 딱히 숨기진 않는다. 하지만 이에 이목이 끌리는 건 원하지 않는다.
- 미디어에서 보인 괴담이나 공포물을 무서워하진 않으며 오히려 즐기는 편이다.
- 체력이 중요하다 하며 평소에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있다.
- 치마를 잘 입지 않는다. 선호하는 옷은 편한 옷 이다.
- 뜨거운 음식과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다.
[소지품]
- 머리띠 : 직접 제작한 머리띠로 외계인을 표현하기 위해 안테나 같은 장식을 달았다.
- 기타 피크 : 커스텀 한 피크로 검은 배경에 녹색 테두리가 있고 중앙엔 사인을 그렸다.
- 아대 : 녹색의 아대로 여러 활동 후 자주 흐르는 땀을 닦기 위한 용도이다.
비공개란
[비밀 설정]
#아버지
아버지는 무뚝뚝하고 종종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썩 좋은 인물이라 할 수 없었다.
어머니는 그럼에도 아버지를 사랑하고 있었고 자신의 딸이 아버지가 없이 성장하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늘 참아왔지만 어느날 화를 참지 못하고 뜨거운 물이 들어있던 잔을 던져 행성이 맞고 어깨에 화상을 입었을 때 어머니는 자신의 딸을 위해서라도 아버지와 이혼을 하고자 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한 그 이후 지금까지 아버지의 어떠한 소식도 들을 수 없었다.
(아마 어머니가 연락을 차단한 것으로 예상한다.)
#새로운 가족
아버지와 이혼 후 재혼을 하지 않으려 했던 어머니는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한 남성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 남성은 기본적으로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어머니와 결혼 후 행성을 친딸처럼 생각하고 있었고 행성 또한 그 남성을 자신의 가족이라 생각하였다.
#외계인
분명 자신을 아끼는 어머니와 새아버지가 있음에도 자신이 지금의 가족에게 어긋나 있다고 느끼게 된 건 언제부터일까. 예측하기론 자신이 10세에 어머니와 새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을 때부터였다. 행성은 분명 동생을 사랑한다. 하지만 어머니와 새아버지가 적절하게 섞여 태어난 동생들을 바라보면 자신은 머리와 눈 색상부터 너무나도 친 아버지를 닮아있었기에 가족 구성원에서 벗어나 떨어진 기분이었다.
“이렇게 보니 나는 꼭 가족이라는 행성을 침입한 외계인 같네”
그 생각이 영향을 끼쳤는지 행성은 점점 의기소침해지고 조용해지자 이러한 변화를 알아챈 부모님이 행성에게 관심을 크게 두고 동생들에게 소홀해지는 게 보이자 과거 친아버지와 함께 지냈던 날들이 생각나, 동생들에게 소홀해지는 게 너무나도 싫었던 행성은 어떻게든 쾌활하고 항상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은 괜찮다는 걸 알렸다. 비록 자신은 이 가족에서의 외계인이라 할지라도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이후 부모님이 동생들에게 더 신경쓸 수 있도록 환영고등학교로 입학해 기숙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청력
남들보다 청력이 좋은 편이라 할지라도 뛰어나게 좋은 건 아니었다. 친아버지와 자라온 환경 탓에 행성은 어릴 적부터 늘 예민한 상태로 눈치가 좋았기에 그만큼 소리의 변화를 잡아낼 수 있었고 그게 습관이 되어 지금의 상태가 되었다.
[러닝 IF]
자캐의 성격과 서사상 모두와 두루두루 함께 지내고 친해지려 하는 자캐이기에, 깊은 관계보다는 모두와 친구를 하며 친하게 지내자! 라는 쪽에 가까운 러닝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캐가 활발한 만큼이나 능동적이기에 이에 맞춰서 러닝 할 예정입니다. 시리어스 기간에 들어올 시 자캐 역시 혼란스럽고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겠지만 우선순위가 주위 사람의 안보인 만큼 주위 사람들을 챙기고 앞으로 해결할 방향을 생각할 것이며 이에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지만, 생각 없이 움직이며 과도하고 의도적인 희생정신을 보여 타 러닝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입니다.
자캐는 싫어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스토리와 다른 러닝캐들 간의 마찰로 화를 내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지만 금방 화를 풀고 최대한 최악의 결과를 피하기 위해 모두와 원활히 교류하며 함께 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너가 바라는 방향으로는 스토리 진행 중 타인 또는 자캐의 실종, 부상, 사망으로 자캐의 멘탈이 많이 흔들릴 수 있겠지만 이것을 애써 무시하고 남들을 챙기고 위로하며 괜찮다고 말하는 자캐가 최종적으론 자신이 버티기 힘든 만큼 힘들 때 타인에게 기대게 되어 자신을 어디에도 소속할 수 없는 외계인이 아닌 같은 인간의 존재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스킬]
한마디 : “찾았다. 길 잃은 나의 별”
[스킬명 : 별들의 주파수]
스킬 설명 : 이 지구라는 행성을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는 작은 별들의 소리를 누구보다 잘 들을 수 있던 외계인은
자신이 우주를 떠돌아 홀로 남았던 고독한 날들을 기억했기에 소외된 별들을 절대 홀로 둘 수 없었다.
그리하여 외계인은 홀로 남아있을 자신의 소중한 작은 별들의 소리를 놓치지 않으며 소리를 듣고 찾아내거나 혹여나 찾지 못한 별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있는 힘껏 큰 소리로 그들을 불러 이정표를 만들어낸다.
(*작은 별 : 친구들 / 외계인 : 자신)
효과 : 실종 인원 소수 또는 다수 발견 및 복귀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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