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 가만히 있어봐
론디 루엘
마법사의 분신
어떤 마법사는 자신의 힘을 나눠 5개의 분신을 만들었다.
그중 하나가 론디 루엘이며 정확하게 종족을 지정하자면
고양이 인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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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 / 표준 -3
[까칠한, 제멋대로인, 당당한]
자신의 행동이 남들이 보기엔 그닥이라 할지라도 늘 당당하고 자신의 선택이 맞는다 생각한다.
까칠한 성격으로 자신이 우월하다 생각하며 자신에게 무언가를 시킨다면 잘 응해주지 않으며, 응해준다 해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라는 말을 하며 생색을 낸다.
남성체이며 자아를 가지고 있는 분신이다.
독립적인 자아를 가지고 있기에 제 원래 주인의 성격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분신이기에 죽는다는 개념은 없지만
교체된다는 개념은 있다. 만일 큰 손상을 입어 사라진 뒤 다시 만들어진다 할지라도 전과 완전히 같은 모습과 성격 그리고 기억을 가지고
다시 분신이 만들어지진 않는다.
상당히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어 물욕은 딱히 없다, 그러나 자신이 찾고 있는 이는 물욕이 많기에 여기에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왔다고 한다.(만일 찾다가 없으면 그냥 즐기다 갈 생각이다)
자신에게 호기심을 가져 질문하는 이들을 상당히 귀찮아하며, 매운 음식과 시끄러운 폭죽 소리를 싫어한다.
단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좋아하며 조용하고 잔잔한 소리를 좋아한다.
론디 루엘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언령으로
언령을 사용시 눈이 보랏빛으로 변한 뒤 어떠한 명령을 하면 상대방은 그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는 완전한 존재가 아니기에 능력은 하루에 3번만 사용이 가능하며 누군가를 상해하거나 목숨을 위협하는 명령을 할 경우
자신의 몸 어딘가에 랜덤으로 타격을 받는다는 페널티가 있어 능력을 가볍게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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